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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가장 어두운 터널인 상장폐지. 하지만 터널 끝에는 드물게 상장폐지후 재상장이라는 빛이 존재합니다. 시장에서 퇴출되었던 기업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실적 개선을 통해 다시 상장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인데요. 잊고 지냈던 종목이 재상장될 경우 그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뛸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재상장의 조건과 현실을 짚어봅니다.

소액 주주들의 마지막 희망, 상장폐지후 재상장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질까요?
상장폐지후 재상장이 가능한 조건
거래소는 한 번 퇴출된 기업에 대해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재상장을 위해서는 신규 상장에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결격 사유 해소
상장폐지 원인이 되었던 자본잠식, 감사의견 거절, 횡령 등의 사유가 완전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재무 건전성 확보
지속적인 영업 이익 발생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증명해야 하며, 부채 비율 역시 상장사 수준으로 낮춰야 합니다.
지배구조 투명성
투명한 이사회 운영과 내부 통제 시스템이 갖춰져야 거래소의 예비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재상장 시 기존 주식은 어떻게 되나?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은 상장폐지후 재상장 시 내가 들고 있던 주식의 운명입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주식 효력 | 상폐 중에도 주권을 보유했다면 재상장 시 즉시 거래 가능 |
| 주가 변동 | 비상장 시세보다 훨씬 높은 공모가 또는 시초가 형성 기대 |
| 병합 및 감자 | 재상장 과정에서 감자가 있었다면 보유 수량이 줄었을 수 있음 |
* 재상장 기업은 과거의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무상감자를 단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좌 내 수량 변화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상장폐지후 재상장을 기다리는 투자자의 자세
✔️ 정기적인 공시 확인:
비상장사가 되었더라도 외부감사 대상인 경우 DART(전자공시시스템)에 감사보고서가 올라옵니다. 회사가 흑자로 전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 장외 시세 모니터링:
재상장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하면 38커뮤니케이션이나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에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 현실적인 기대치 유지:
상장폐지후 재상장은 성공 사례보다 실패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5~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므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지금까지 상장폐지후 재상장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상장폐지라는 힘든 과정을 겪고 있지만, 회사의 펀더멘털이 살아있다면 재상장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여러분의 계좌에 담긴 주식이 다시 활발하게 거래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