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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전기 회로에서 과부하가 걸리면 차단기가 내려가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지수가 일정 비율 이상 하락하면 모든 매매를 중단시킵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3단계 기준
대한민국 증시는 지수 하락 폭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누어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합니다.
✔️ 1단계 (경고):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때 → 20분간 모든 거래 정지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재개)
✔️ 2단계 (위험):
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시점보다 1% 이상 추가 하락 시 → 20분간 모든 거래 정지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
✔️ 3단계 (비상):
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 시점보다 1% 이상 추가 하락 시 → 당일 장 즉시 종료 (조기 폐장)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의 결정적 차이
두 제도 모두 변동성을 제어하지만, 그 강도는 서킷 브레이커가 훨씬 강력합니다.
| 항목 | 사이드카(Sidecar) | 서킷 브레이커 |
| 발동 원인 | 선물 가격 급변 | 현물 지수(지수 전체) 급락 |
| 조치 내용 | 프로그램 매매 5분 정지 | 전 종목 매매 20분 정지 |
| 특징 | 상승/하락 모두 발동 | 하락 시에만 발동 |



투자자 행동 요령 및 주의사항
✔️ 공포에 의한 투매(Panic Sell) 자제:
거래가 정지된 20분은 시장에 '냉각기'를 주는 시간입니다. 재개 직후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감정적인 매도보다는 급락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 담보 비율 재점검:
지수가 8% 이상 빠지면 신용/미수 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반대매매 위험에 노출됩니다. 추가 증거금을 준비하거나 비중을 조절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 재개 시점 확인:
거래 정지 20분 후 바로 접속 매매가 시작되지 않고, 10분간 단일가 매매를 통해 가격을 형성한 뒤 재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지금까지 서킷 브레이커 발동 조건과 투자자 대응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장이 멈춘 시간은 두려움에 떠는 시간이 아니라,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귀중한 휴식 시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