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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9시에 시작해서 15시 30분에 끝납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시간은 따로 있죠. 바로 주식 동시호가란 개념이 적용되는 장 시작 전과 장 마감 직전입니다. 주문은 받지만 체결은 시키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처리하는 이 특별한 시간의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공정한 가격 결정의 핵심! 주식 동시호가란 무엇인지 상세히 알아보세요. 🔔📊
주식 동시호가란? (기본 개념)
동시호가란 말 그대로 '동시에 접수된 호가'를 의미합니다.
원래 주식은 먼저 주문한 사람이 임자(시간 우선의 원칙)지만, 특정 시간 동안에는 선착순을 따지지 않고 주문을 모두 모아 가장 적절한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시키는 방식입니다.
- 목적: 장 시작 전이나 종료 시 대량의 주문이 몰려 가격이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방식: '단일가 매매' 방식을 사용하여 매수와 매수 물량이 가장 많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 특징: 이 시간 동안 호가창의 숫자는 변하지만 실제로 체결은 일어나지 않으며 '예상체결가'만 보여줍니다.
동시호가 적용 시간대 (2026 기준)
하루에 총 두 번, 중요한 가격이 결정되는 순간에 동시호가가 진행됩니다.
| 구분 | 운영 시간 | 결정되는 가격 |
| 장 시작 전 | 08:30 ~ 09:00 | 당일의 시가 (시작가) |
| 장 마감 전 | 15:20 ~ 15:30 | 당일의 종가 (마감가) |
*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은 취소가 불가능한 구간이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동시호가 체결 원칙: 시간은 무시된다?
동시호가에서는 평소 주식 거래의 1순위인 '시간 우선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1순위 가격 우선: 8시 30분에 주문한 사람보다 8시 59분에 더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이 먼저 주식을 가져갑니다.
- 2순위 수량 우선: 가격이 같다면 더 많이 주문한 사람에게 먼저 배정됩니다. (이 점을 이용해 기관이나 외인이 물량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 주의사항: 예상체결가를 보고 '허수 주문(낚시)'을 넣는 세력들이 많으니, 9시 정각 직전까지 실시간 변화를 주시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동시호가에 상한가로 주문 넣으면 상한가에 사지나요?
A: 아니요. 동시호가가 끝나는 순간 결정된 '단일가(시가/종가)'로 체결됩니다. 상한가로 주문을 넣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주식을 사겠다"는 의지 표현이며, 실제 체결은 결정된 가격에 이루어집니다.
Q: 왜 예상체결가가 갑자기 바뀌나요?
A: 누군가 대량 주문을 넣거나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 시작 직전이나 마감 직전에 물량을 빼버리는 '허수 주문'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장 마감 동시호가에 주문했는데 체결이 안 됐어요.
A: 결정된 종가보다 낮은 가격(매수 시)이나 높은 가격(매도 시)으로 주문을 넣었거나, 동일 가격 내 수량 우선순위에서 밀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주식 동시호가란 무엇인지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동시호가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시가와 종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 흐름을 읽는다면, 훨씬 더 전략적인 매매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내일 아침 동시호가창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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