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나 외국인이 수천억 원어치의 주식을 한꺼번에 사고팔 때, 그 중심에는 '프로그램 매매'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매매는 크게 두 가지 성격으로 나뉘는데요. 바로 차익거래 비차익거래입니다. 무위험 수익을 노리는 똑똑한 매매와 시장의 방향성을 베팅하는 과감한 매매, 이 둘의 차이를 알면 증시 전광판의 숫자가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목적이 무엇인가'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는 가격 차이를 이용한 안전한 수익을, 다른 하나는 종목 전체의 상승이나 하락에 베팅합니다. 차익거래(Arbitrage): 위험 없는 틈새 수익 노리기차익거래는 똑같은 가치를 가진 두 물건의 가격이 서로 다를 때, 상대적으로 싼 것을 사고 비싼 것을 팔아 그 차액을 챙기는 기법입니다.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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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8. 09:10